오늘자 뉴스에 한명숙씨의 구속영장청구가 나왔다
범죄사실 진위를 떠나서 기본출발부터 한쪽으로치우쳐도 너무치우친 검찰의
행보가 눈에보인다
공중파 삼사를 비롯해서 ytn까지 완전히 장악한 권력은 기존의 탄탄한지지기반인
인쇄언론의 힘까지 합처 그어느때보다도 자유롭고 막강한 권력을행사하고있다
권력의자유는 국민의자유가 볼모로 전제하기때문에 그만큼 국민의 자유는 축소될수밖에없을것이다
군데 군데 저항의 목소리도 들려오지만 이미 힘도없고 구심점도없다
이 전대미문의 권력은 과연누가 쥐여준것인가 ?
이명박씨가 구테타라도 일으켜서 얻은것인가?
바로 우리 국민들이 양심과 신념보다는 실익을추구하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부패한국민들의 선택이었다
부자 대통령이 가난한 국민들을 구원해줄꺼라는 그 막역하고어리석은 기대가
오늘의 정권을탄생시킨일등공신이다
모두가 핍박받아도 나만아니면된다는 이기주의 나와 내가족만 챙기면
되는 편협한사고방식이 그 근간이다
전직 대통령이 자살을하던 언론이 죽어가던 공장이파업을하던 철도가마비가되던
거리로 내몰린 철거민들이 불에타죽던 재벌들이 특혜속에 엄청난부를축적하던
내일이 아니면관심이 없다가 정작 자기에게 조그마한 일이라도 닥치면 도와달라고아우성 치는 국민들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