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계의 행보는 그 목적의식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입니다


현실정치의 참여와 그에 따른 영향력 행사에 초점을 맞춘다면
당 잔류를 기반으로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고


현실정치에 한 걸음 물러서더라도 대의와 명분 노무현 정신으로
대변되는 께어있는 시민의식 대한 자긍심을 지키면서 훗날을
기약 하려면 지금 시점에서 미련을 접는것이 바른 판단 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혹시 폐가에 머물더라도 그동안 장만한 가구에 미련이 남는 
분들도 ..모처럼 어렵게 장만한 기구에 미련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분들에겐 가구를 위해서 집이 있는 것이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더군요

올바른 집의 품격과 편의를 위해서 가구가
존재하는 것이지 가구를 위해서 집이 존재하는건 아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의 통합진보당을 귀신이 득실 거리는
폐가로 단언 합니다

Posted by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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